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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3일차 (짜뚜짝 주말시장/노스이스트/조드페어야시장/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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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 5박6일 자유여행 중 3일 차 일정 후기로 돌아왔어요~~~!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지고 오늘 밤부터 눈이 많이 온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렇게 추운 날!! 제 태국 여행 후기 포스팅을 보면서 추위를 잠시 녹여보시는 건 어떠신가요?>_<
태국 방콕 5박 6일 자유여행 1~2일 차 포스팅도 구경하러 놀러 오세요😊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1~2일차 (터미널21/티추까루프탑바/카오산로드) - https://heimishjm.tistory.com/m/334


23.6.3 - 3일 차
아점🍚태국 현지 레스토랑->🛍️짜뚜짝시장->마사지->숙소 휴식->저녁🍚노스이스트->🛍️조드페어야시장->🎶루트 66&ONYX클럽🍻


태국 방콕 아속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근처에 위치한 태국 현지 레스토랑에서 아점을 먹었어요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 메뉴도 많고 맛도 대중적인 맛으로 두 번이나 방문한 태국 방콕 아속역 맛집입니다.
[태국|맛집] 방콕 아속역 로컬 맛집, 도이소이 12 카페&레스토랑(도이창 커피/태국음식/브런치) - https://heimishjm.tistory.com/m/325

[태국|맛집] 방콕 아속역 로컬 맛집, 도이소이 12 카페&레스토랑(도이창 커피/태국음식/브런치)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방콕 아속역 근처 가성비 호텔인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에서 잠깐 언급했던 태국 방콕 로컬 맛집, 도이소이 12 카페&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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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속역->짜뚜짝 시장 택시 타고 출발(200밧)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문을 여는 방콕 쇼핑의 대명사! 없는 게 없는 만물 시장입니다.
운영시간 09:00~18:00
태국 방콕 여행 유튜브를 봐도 짜두짝 시장은 여행 필수코스로 꼭 나오는 방콕 오면 꼭 와야 하는 곳입니다.

짜뚜짝 시장은 우리나라 동대문 같은 시장이에요
실내가 아닌 야외라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녔어요
너무 더워서 구경 후다닥 하고 꼭 사고 싶은 것만 구매하고 쇼핑을 끝냈어요

짜뚜짝 시장 지도가 있다고 해도 시장 자체가 커서 마음에 들었던 가게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대체적으로 입구 쪽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구매하는 게 조금 더 저렴해요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그냥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바로바로 사세요!!

짜뚜짝 주말시장 지도

짜뚜짝 시장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쇼핑리스트
코끼리 바지 or가방, 아로마 오일 or디퓨져 or향수, 가죽 여권 커버, 라탄 제품들 정도!?
짜뚜짝 시장을 전부 다 돌지는 않았지만 잠깐 구경하면서도 많은 것들을 구경했어요
태국 현지 원피스, 코끼리 바지, 라탄 가방, 라탄 샌들(폼폼이 샌들), 가죽 제품(여권케이스), 각종 태국 기념품, 그림, 액자, 핸드메이드 작품들, 마사지, 주스, 맛집 등 정말 없는 게 없는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있는 태국 방콕 현지 기념품 구매하기 좋은 쇼핑 시장입니다.

짜뚜짝 시장은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사고 싶은게 정말 많았어요
더위 다음으로 이것저것 다 사고싶은 마음을 억누르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ㅠㅠ
구경거리도 많고 여행 기념품 구매하기도 좋고 짜뚜짝 주말시장은 꼭 들러보세요 :-)

깜냐미 짜뚜짝 시장 쇼핑 리스트
코끼리 에코백 3개, 코끼리 파우치 2개 320밧
코끼리바지 5개 460밧 
에코백, 파우치 가격이 우리나라 반 값정도인데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무너짐 없이 튼튼하고 지퍼, 박음질도 잘 되어있어서 만족!
코끼리 바지는 짜뚜짝 시장 오면 꼭 사야 된다고 해서 가족들 선물로 몇 개 구매했어요
현지에서 내가 고른 폼폼이로 라탄 샌들을 만들어주는 폼폼이 샌들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고 바닥이 불편해서 라탄 샌들은 터미널 21 쇼핑몰에서 구매했어요!!

짜뚜짝 시장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지치고 힘들어서 숙소 들어가기 전 근처에서 발마사지 받고 숙소에서 좀 쉬었어요
에너지 충전하고 저녁 먹으러 노스이스트로 고고!

🚊MRT 스쿰빗 -> MRT룸피니역 (21밧)
태국 방콕 자유여행 와서 태국의 대중교통은 다 타본 것 같아요
지하철, 버스, 택시, 툭툭이까지!
대중교통도 깔끔하고 편리하게 잘 되어있고, 태국 방콕은 오히려 트래픽잼 교통체증 때문에 택시보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태국 지하철과 버스를 타려면 동전이 필요해요!!! 거스름돈으로도 동전이 많이 생기니 동전지갑은 필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태국 방콕 맛집인 노스이스트!!
맛집 후기는 따로 포스팅했으니 아래 주소 클릭하고 놀러 와주세요>_<
[태국|맛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방콕 푸팟퐁커리 맛집, 노스이스트 - https://heimishjm.tistory.com/m/327

[태국|맛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방콕 푸팟퐁커리 맛집, 노스이스트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국 방콕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푸팟퐁커리 맛집, 노스이스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노스이스트를 가면 우리나라 맛집에 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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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룸피니역->MRT파라람나인(Phra Ram 9)역 (26밧)
노스이스트에서 폭식을 하고 다음 일정인 조드페어 야시장으로 출발🎶
조드페어 야시장도 역시 지하철 타고 이동!

역에서 내려 조드페어 야시장으로 걸어가면서 본 삼성 갤럭시 광고!
태국 여행 중에 우리나라 광고를 몇 개 봤는데 정말 반갑더라고요
특히 삼성 갤럭시, 건물 전체를 둘러쌓을 정도 규모의 전광판이 딱 보이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더라고요

JODD FAIRS 야시장
운영시간 : 16:00-00:00
조드페어 야시장은 태국 방콕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떠오르는 야시장이에요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조드페어 야시장에서 태국사람들인지..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태국 현지 음식들, 랍스터 요리, 홀리쉬림프 등 다양한 음식들과 액세서리, 옷,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아서 한 바퀴 구경하는데 1시간도 안 걸려요

조드페어 야시장, 쩟페어 야시장이라고도 불려요
여유롭게 쇼핑하거나 맛집을 가신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조드페어 야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랭 쌥👍
여러 겹 높게 쌓은 등갈비를 매콤한 고추소스와 먹는 조드페어 야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에요 
유튜브 영상에서도 많이보고 비주얼이 어마어마해서 한 번 먹어볼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너무 더웠어요ㅠㅠ
인파도 몰려있고 밤이라고 해도 태국 방콕은 더워요..
야외다 보니 땀 뻘뻘 흘리면서 음식을 먹기가 싫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제가 먹은 게 아니라 식당 앞에 놓여있는 장식입니다!!

그래도 조드페어 야시장까지 왔으니 아무것도 안 먹고 돌아갈 수 없죠!
망고, 망고&스트로베리, 패션후르츠, 아보카도, 수박, 코코넛, 구아바 등 생 망고를 올려주는 스무디를 파는 곳에서 망고스무디 한 잔 했어요

생 망고 한쪽을 통째로 올려주는 생망고 스무디 한잔 90밧
태국 여행 오면 1일 1 땡모반, 1일 1 망고는 필수!!!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망고와 얼음을 갈아주고 손질한 망고를 꽂아줘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고 맛있었어요🫶

좀 쉬면서 먹으려고 테이블이 자리 나는 데로 앉았어요
앉아서 먹을 자리는 많이 없고 사람들로 복잡하고 덥고ㅠㅠ 후다닥 먹고 다음 일정인 클럽으로 넘어갔어요
생 망고 주스는 정말 맛있었는데... 정말... 너무... 더웠어요^^;;

🚖조드페어 야시장->루트 66 클럽, 오닉스 클럽으로 택시 이동 (120밧)
루트66 클럽(RUTE66) 1인 입장료(맥주 1병 포함) 300밧
오닉스 클럽(ONYX ) 1인 입장료(맥주 1병 포함) 400밧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태국 방콕 클럽! 루트66 클럽!
루트 66 클럽 바로 옆에 오닉스라는 클럽이 하나 더 있어서 어떤지 궁금해서 두 곳 모두 방문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큰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서 술을 12시 이후에 판매했어요
루트 66 클럽은 좀 일찍 방문해서 그런가 춤추고 노는 클럽이라기보다는 라운지 바 같은 느낌이었는데 12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고 사람들로 꽉 차는 클럽으로 변하더라고요

루트 66 클럽은 12시 전에 입장해서 맥주는 못 마시고 주스를 마셨어요
룸마다 각 디제이들이 있고 콘셉트가 정해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K-POP 룸이 따로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케이팝이 태국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빅뱅, 투피엠 등 아는 노래가 나와서 반가웠지만..... 술 마시면서 춤추는 사람들은 많이 못 봤어요
EDM, 메인 스테이지가 있는데 대부분 메인 스테이지에서 많이 놀았어요

루트 66 클럽에서 대충 분위기만 보고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오닉스 클럽으로 넘어왔어요
오닉스 클럽이 뭔가 더 분위기가 좋은, 젊은 분위기의 클럽이었어요

손님들도 오닉스 클럽이 더 많아 보이고 노래도 오닉스가 EDM 스러운 신나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태국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서 위험하지 않았어요
가드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고 복장제한도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실컷 놀고 아 이제 진짜 힘들다... 체력이 다 떨어졌을 때쯤 나와서 택시 타고 숙소로 복귀했어요
새벽 늦은 시간인데도 클럽 앞에 택시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클럽 바로 앞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은 택시비를 비싸게 불러서 큰 도로로 나와 택시를 잡았어요
🚖클럽->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150밧

우리나라에서는 클럽 가고 이렇게 늦게까지 놀아본 적이 없는데.. 태국 방콕와서 클럽을 다 가보고 색다른 좋은(?) 경험이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지 않고 여행객들도 많이 보이고 춤 못 추는 사람이 가도 신나게 놀다 올 수 있는 태국 방콕 클럽입니다
이상 깜냐미의 태국 방콕 3일 차 여행 후기를 마칠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태국 방콕 여행 일정 포스팅으로 얼른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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