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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4일차 (시암파라곤/시암캠핀스키호텔/란쩨오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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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도 태국 방콕 5박 6일 자유여행 후기, 4일 차로 돌아왔어요
4일 차에는 아속 -> 시암으로 이동하는 날!
여행 중 하루는 좋은 곳에서 지내보자 해서 시암 캠핀스키 호텔과 시암파라곤떄문에 시암지역으로 넘어왔어요
얼른 태국 방콕 시암 여행을 떠나볼까요~~!


23.6.4 - 4일 차
아점🍚태국 현지 레스토랑->🛌시암캠핀스키호텔(수영🏊‍♂️)->마사지->저녁&쇼핑🛍️🍚시암파라곤(푸드코트/고메마켓/코끼리인형)->야식🍜란쩨오쭐라


# 태국 방콕 아속역 근처, 3박 동안 묵었던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체크아웃
호텔 근처 태국 방콕 맛집인 도이소이에서 두 번째 아침을 먹었어요
방문했던 호텔 숙소, 맛집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다 있어요 구경 오세요~~!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1~2일차 (터미널21/티추까루프탑바/카오산로드) - https://heimishjm.tistory.com/m/334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1~2일차 (터미널21/티추까루프탑바/카오산로드)

[태국 방콕 5박 6일 여행 일정] 23.6.1 - 1일차 오후🛫인천공항->밤 🛬수완나품 공항->🛌갤러리아호텔 23.6.2 - 2일 차 아점🍚터미널 21(피어 21&쇼핑) ->마사지->숙소 휴식->저녁🍚일식덮밥->🎶티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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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속역(Asok)->시암역(Siam) (32밧)
아속역이 지역 이동하기에 편리해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 이유가 있어요!!
시암 캠핀스키호텔, 시암파라곤 역시 지하철로 4 정거장 이동

시암역에 출구로 나오자마자 시암파라곤 쇼핑몰이 나와요
웅장한 시암파라곤 건물과 고급스러운(?) 정리된 깨끗한 거리, 많은 인파들이 반겨주는 시암!

# 시암파라곤 프리덤 오프 러브
제가 방문했을 때 시암파라곤 쇼핑몰 쪽에서 행사 퍼레이드가 진행 중이어서 사람들이 더 많았었나 봐요
방콕의 6월은 성소수자들의 프라이드 먼스라고 해요
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성소수자들이  참석하는 제법 큰 행사더라고요
레인보우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무지개 깃발, 레인보우 카펫 등 무지개를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콘셉트로 코스프레를 한 성소수자는 물론 응원하는 분들 모두 시암파라곤 쇼핑몰 앞 도로를 따라 쭉 걸으면서 진행하는 축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규모 축제로 끝없는 행렬이 이어졌어요

시암파라곤 쇼핑몰 주변을 걸으면서 구경했어요
너무 더워서 🥑아보카도 스무디 한 잔🥑
밍밍할 줄 알았는데 고소하면서도 진한 아보카도 맛이 나는 귀여운 스무디!

목적지 없이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우리나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주변을 걷는 느낌?
시암에 왔으니 마사지를 받아야죠! 걸어 다니면서 현지 마사지 샾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어요🦶
역시 태국은 1일 1 마사지 필수!!

시암파라곤 맞은편 큰 건물 1층에서 시원한 주스 한 잔 마시려고 돌아다니는데 어디서 익숙한 그림이 보이는 거예요!!
바로바로 황금 십원빵!
태국 도심 한 복판에서 한글을 보니 정말 반가웠어요

시암파라곤 맞은편에 위치한 쇼핑몰 1층에 위치한 십원빵과 NOBICHA
NOBICHA는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없어서 말차라테 한 잔 주문했어요 
진한 말차와 시원한 우유의 조합! 시원하게 후다닥 한 잔 마셨어요
태국은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음료를 자주 사 먹게 되더라고요

마사지도 받고 시암파라곤 주변 구경을 마치고 시암 캠핀스키호텔로 돌아왔어요
캠핀스키 호텔 후기는 따로 포스팅했으니 놀러 와주세요>_<
[태국|여행]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후기-2 (수영장&조식) - https://heimishjm.tistory.com/m/322

[태국|여행]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후기-2 (수영장&조식)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태국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디럭스 발코니룸 후기에 이어 오늘은 간단하게 야외 정원 수영장과 조식 후기 포스팅으로 돌아왔어요~~! 태국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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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핀스키 호텔에서 수영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좀 쉬다가 시암파라곤 쇼핑몰 구경하러 나왔어요
푸드코트에서 저녁도 먹고 고메마켓에서 기념품도 사고 태국 코끼리인형 태방이❤️ 사러 고고!!
호텔이랑 쇼핑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진짜 위치 하나는 최고!

시암파라곤 푸드코트에서는 태국의 각종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와... 그런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자리를 잡을 수조차 없었어요

지나가는 길이며, 푸드코트가 아닌 식당에도... 푸드코트 음식 주문하는 곳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ㅋㅋ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뭘 먹어야 할지 정하기 어렵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들은 다른 곳에서 먹어본 음식들이라서 시암파라곤 푸드코트에서는 그냥 지나가다가 먹고 싶은 것, 음식이 금방 나올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선택했어요

시암파라곤 푸드코트 고메이츠에는 많은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어요
각종 미슐랭 레스토랑, 팁싸마이 등 태국 현지 음식은 물론 다양하고 유명한 맛집들이 모여있어요
이거 먹으러 가야지!! 정하고 가도 구경하다 보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가득한 곳이에요

시암파라곤 푸드코트 고메이츠는 터미널 21 피어 21처럼 카드 충전 후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저는 고기국수랑 소고기볶음밥 총 음식 2개 주문, 258 밧을 사용했어요
수저와 젓가락은 일회용품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향식료 맛이 많이 나지 않는 고기와 완자가 들어간 고기 국수예요
고기도 은근히 많이 들어있고 진한 육수맛이 나는 국수!

 고기도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무난하게 한 그릇 맛있게 먹었어요
시암파라곤 푸드코트 사진은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많이 안 찍어놨네요😭

다음은 매콤한 양념에 볶은 소고기와 밥을 같이 먹는 볶은 소고기밥!
대중적인 음식으로 실패할 수 없는 비주얼의 음식이에요
계란프라이 아래 밥이 있는데 양이 많이 적었어요
밥이 태국쌀이라서 볶은 요리랑 잘 어울렸지만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부르더라고요

야식으로 란쩨오쭐라에서 똠양라면과 연어샐러드를 먹어야 해서 과식하지 않았어요
과식하고 싶어도... 주문하는 거며 자리 잡는 거며... 복잡해서 편하게 식사하기에는 힘들어요🥲
아이들이 있거나 많은 인원이 방문하시는 분들은 푸드코트보다 식당에서 식사하는 걸 추천드려요

배를 채우고 시암파라곤 고메마켓 구경하러 고고!
고메마켓에는 과일, 초밥 같은 포장 음식, 과자, 화장품, 각종 생활용품 등 없는 게 없는 곳이에요
시암파라곤 고메마켓에서 선물 구매했는데, 빅씨마켓에도 기념품, 선물들을 많이 팔더라고요
고메마켓이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큰 차이 안 났어요!

제가 좋아하는 쿤나 망고, 쿤나 코코넛 초코 쿠키!
쿤나 브랜드가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선물하기도 좋고 맛이 좋아요>_<

태국 방콕 오면 구매해야 하는 것들만 사진을 찍어봤어요
옥수수 수박 젤리, 파인애플 비스킷, 호올스 수박맛 등등등!!!!
주름 펴주는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왕실 비누, 치약 등 유명한 제품들은 다 판매하고 있어요
고메마켓에서 망고도 많이 사 먹는다고 해요!!

다음은 아이유 인형으로 유명한 태방이 인형🐘
시암파라곤 3층 플레이모빌(Play mobil)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요
BECHARACTER 여기로 들어가세요!!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아기자기하고 인형 좋아하는 저는 고메마켓보다 여기 구경할 때가 더 행복했어요!!

라인 캐릭터도 보이고, 스펀지밥, 키티 등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곳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많이 사 오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시암파라곤을 방문한 목적!! 바로바로 태방이!! 🐘
마그넷대신 태방이로 태국 방콕 기념품 구매!!

소, 중, 대 사이즈별로 코끼리 인형이 진열되어 있어요
사이즈 대 태방이는 부피가 좀 커서... 저는 중, 조카들은 소 태방이를 구매했어요
사이즈 소 태방이는 손 한 뼘 반정도 작고 귀여운 크기예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귀엽네요ㅋㅋ

조카들 선물로 태방이와 제 태방이까지 3마리 데리고 왔어요
태방이 소(350밧), 태방이 중(490밧)

시암파라곤 쇼피물 구경을 다 마치고 시암 캠핀스키 호텔로 돌아왔어요
시암파라곤 구경을 더 하고 싶었지만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 시암 캠핀스키 호텔 <-> 란쩨오쭐라 툭툭이 가격 왕복 220밧
쇼핑 짐을 놔두고 늦은 밤 란쩨오쭐라로 출발!
란쩨오쭐라 갈 때 올 때는 툭툭이를 타고 다녔어요
툭툭이는 부르는 게 값이라서 꼭 흥정을 해야 해요!!!
흥정을 너무 많이 해서 화난 기사님이 떠오르네요😂

태국 방콕 똠양라면 맛집, 란쩨오쭐라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태국|맛집]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백종원 추천 방콕 맛집, 란쩨오쭐라 (똠양라면/연어샐러드) - https://heimishjm.tistory.com/m/328

[태국|맛집]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백종원 추천 방콕 맛집, 란쩨오쭐라 (똠양라면/연어샐러드)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태국 국민 라면브랜드인 마마 라면에 각종 재료들을 넣고 끓인 똠양라면과 매콤한 고추소스에 절인 연어샐러드(얌샐몬), 돼지고기 항정살 튀김인 커무텃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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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이를 타고 다니면 매연 냄새나고 덥다는데 저는 늦은 밤에 타서 그런지 여행온 기분 도나고 시원했어요

야식까지 끝내고 시암 캠핀스키 호텔로 돌아왔어요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위험하지 않았어요
밤에 보는 시암시내와 시암파라곤, 호텔은 또 다른 느낌이 나요
(이때 어느 외국인 부부가 우리한테 말 걸더니 기념으로 우리나라 지폐랑 자기들 지폐를 바꾸자고 하는데.. 이거 사기래요!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우니까 더웠던 태국 방콕이 그리워지네요🥲
이상 태국 방콕 자유여행 5박 6일 여행일정 중 4일 차 후기를 마칠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태국여행 다른 후기도 구경하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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