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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태국|여행] 태국 방콕 자유여행 일정 #1~2일차 (터미널21/티추까루프탑바/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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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5박 6일 여행 일정]
23.6.1 - 1일차
오후🛫인천공항->밤 🛬수완나품 공항->🛌갤러리아호텔
23.6.2 - 2일 차
아점🍚터미널 21(피어 21&쇼핑) ->마사지->숙소 휴식->저녁🍚일식덮밥->🎶티츄카 루프탑 Bar->카오산로드 더 원🍻
23.6.3 - 3일 차
아점🍚태국 현지 레스토랑->🛍️짜뚜짝시장->마사지->숙소 휴식->저녁🍚노스이스트->🛍️조드페어야시장->🎶루트 66&ONYX클럽🍻
23.6.4 - 4일 차
아점🍚태국 현지 레스토랑->🛌시암캠핀스키호텔(수영🏊‍♂️)->마사지->저녁&쇼핑🛍️🍚시암파라곤(푸드코트/고메마켓/코끼리인형)->야식🍜란쩨오쭐라
23.6.5~6 - 5일 차~6일 차
아침🍚시암캠핀스키 조식->🛍️빅씨마켓(쇼핑)->팡 차빙수->마사지->수완나품 공항(저녁🍚푸드코트)🛫-> 23.6.6 새벽 인천공항🛬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태국여행 1일 차 일정별로 일기처럼 후기를 남겨보고지 해요😎
필리핀 세부 보홀 여름휴가 여행 이후로 두 번째 동남아 여행🥳
직장인이다 보니 성수기인 여름휴가 때 말고는 해외여행을 가기가 어려워 비싸도 여름휴가때 밖에 시간이 안되더라고요ㅠ
23년에는 여름휴가대신 공휴일 사이 샌드위치 휴가를 써서 다녀왔어요!!!!
태국 방콕 왓아룬 사원, 짜오프라야 강은 못 가서 아쉬운 방콕 여행이었지만... 덕분에 태국 방콕을 또 방문할 수 있는 이유가 생겼어요😜


23.6.1 - 1일 차
오후🛫인천공항->밤 🛬수완나품 공항->🛌갤러리아호텔
인천공항 가는 길은 항상 설렌 기분!
태국 방콕여행 짐쌀 때까지도 실감이 안 났는데, 공항버스로 인천대교를 건너오면서 아 해외여행 가는구나라는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때부터 심장이 콩닥콩닥!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체크인을 하고 위탁 수화물까지 완료!

해외여행 체크인은 2시간 전에는 해야지 마음이 놓여요
오후 5시 비행기로 태국 방콕은 5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저는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기내식이 없었어요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으로 들어와 든든한 비빔밥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푸드코트 비빔밥이라서 별기대 안 했는데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비빔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면세점 구경하면서 아빠 선물인 담배도 사다 보니 보딩이 금방 다가오더라고요
태국 방콕으로 출바알🎶

경기-부산 장거리 커플이라서 세부 여행 갔을 때도 그렇고 요번 태국 방콕여행도 역시... 남자친구와 각자 인천-김해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비행기는 나 홀로…🥲

비행기 날개가 보이는 자리지만 창가에 앉아서 하늘구경 실컷 하고 왔어요
비행기 창문 사진은 해외여행 갈 때는 필수📸
여행 다녀온 이후보다 여행 전이 더 설렌 기분이에요

비행기에서 책도 읽고 잠도자고 하늘 구경하다 보니 금방(?)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태국 방콕 1일 차 첫째 날에는 밤에 도착해서 그랩으로 택시 타고 바로 숙소로 갔어요
아속역 가성비 좋은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도 보러 놀러 오세요🥰
[태국|여행] 방콕 아속역 근처 가성비 최고,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 - https://heimishjm.tistory.com/m/324

[태국|여행] 방콕 아속역 근처 가성비 최고,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 2023년 6월 태국 방콕 여행에서 3박 동안 가성비 최고였던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태국 방콕 여행 스케줄이 밤늦게 들어와 자고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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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 - 2일 차
아점🍚터미널 21(피어 21&쇼핑) ->마사지->숙소 휴식->저녁🍚일식덮밥->🎶티츄카 Bar->카오산로드

태국 온 지 2일 차이지만 찐 태국여행 시작으로는 1일 차
태국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덥다고 해서 각오는 했었는데... 와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5분도 안돼서 땀나고 정말 더웠어요
도로에는 차가 정말 많이 다녀서 공기도 안 좋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하늘은 맑아 보이네요 :-)

제가 묵었던 호텔은 태국 방콕 코리아타운 근처에 위치한 아속역, 터미널 21과도 도보 10분 거리라서 이동하기 편했어요
터미널 21 쇼핑몰에 위치한 피어 21 푸드코트에서 아점을 먹으러 걸어가는 길🎶
[태국|맛집] 방콕 아속역 터미널21 쇼핑&피어 21 푸드코트 후기 - https://heimishjm.tistory.com/m/326

[태국|맛집] 방콕 아속역 터미널21 쇼핑&피어21 푸드코트 후기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아속역 바로 앞 터미널 21이라는 쇼핑센터와 5층에 위치한 피어 21이라는 가성비 좋은 태국 푸드코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BTS 아속역과 MRT 수쿰빗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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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21에서 쇼핑도 하고 태국 음식도 처음 먹어보고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해가지고 늦은 저녁에 나왔어요
티츄카 루프탑 바 가는 길
BTS 아속역 -> BTS Thong Lor(통로역)
아속역에서 지하철 2 정거장 / 도보 10분

EBLSU SHOTEN Thong Lo
(쿠시 카츠 에비스 쇼텐)

생각해 보니까 저녁을 안 먹고 루프탑바를 가는 것 같아서 티츄카 루프탑 바 가는 길에 일본풍 이자카야 맛집이 보여서 급(?) 방문한 식당이에요
태국 방콕 프롬퐁역 맛집인 쿠시 카츠 에비스 쇼텐!
피어 21에서 태국 음식을 처음 먹어보고 좀 실망해서 태국 방콕 여행 첫날 저녁으로 일식 덮밥을 먹었어요
꼬치도 종류가 다양하고 덮밥 말고도 일본 음식, 주류가 다양한 이자카야입니다.

태국 방콕이지만 일본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
이자카야라서 다른 손님들은 꼬치에 맥주 한 잔 마시던데.. 저는 정말 밥만 먹었어요...ㅎㅎ..
역시 한국인은 밥👍👍규동 맛은 쏘쏘!

밥만 먹기 아쉬워서 꼬치와 콜라도 주문했어요
역시 이자카야는 꼬치! 꼬치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입맛에 맞는 메뉴들도 많고 메뉴판에 한국어도 적혀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배를 든든히 채우고 방문한 티추카 루프탑 바!
T-ONE 빌딩의 46층 꼭대기층에 위치해 태국 방콕의 도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바입니다.

티추까 루프탑 바(TICHUCA)

외국인들은 물론 태국 MZ세대에게 인기 많은 핫한
저는 예약 없이 현지 스탠딩으로 입장했어요
이미 테이블 자리는 꽉 차서 앉을자리가 없고 지나가는 길에도 손님들로 북적거려서 사진 찍기 정신없었어요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ㅋㅋ

아바타가 떠오르는 장식으로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멀리서 보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요
음악도 크게 나오고 바도 중앙뿐만 아니라 뒤쪽 루프탑 테이블에도 있어서 음료 주문하기 편했어요

파인애플 칵테일을 주문하러 갔는데 1개밖에 안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 남은 파인애플 칵테일 주문!
파인애플 칵테일 1잔 565밧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테이블이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조차 무서워서 저는 안 올라갔어요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밤인데도 약간 무서울 수 있어요🥲

티츄카 루프탑 바는 주류, 음식보다 태국 방콕 도심의 야경뷰 분위기를 느끼러 오기에 좋은 곳이에요
자리에 앉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기도 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어요

태국 방콕 도심을 빌딩 46층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야경이에요🎶
높아서 무서웠지만 야경은 최고👍

태국 방콕 야경이 정말 멋있었고 바람에 날리는 티추카의 시그니처인 나무도 아름다웠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가 다 날리고 바람도 후덥지근 끈적한 바람이었어요🤣

티추카 루프탑 바는 입장료는 없고 여권(사진 가능) 필수입니다.
주류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니 사진만 찍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태국 방콕 가볼 만한 곳으로 티추카 루프탑바를 추천드려요👍

다음 일정은 카오산로드!
티추카 루프탑 바 빌딩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카오산로드로 고고!!!!
태국 버스 처음 타봤는데 안내원 계시고 ㅋㅋ 신기했어요 태국 젊은 MZ로 보이는 청년들도 다 카오산로드에서 내리더라고요ㅋㅋ

카오산로드는 호불호가 갈리던데 다녀와보니 왜 그런 줄 알겠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아서 길거리를 걸어 다니기도 힘들고 대마초 냄새..? 해피벌룬…? 냄새가 그냥 길거리 자체에서 나요ㅋㅋ
카오산로드 자체가 핫플 술집=노래 빵빵한 클럽이라서 정신없고 지나갈 때마다 호객행위가 심해요!
카오산 로드에 술집만 있는 게 아니라 편의점, 각종 기념품 선물, 맛집, 마사지 등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카오산 로드 오면 저 맥도널드 앞에서 인증숏을 다 찍더라구요✌🏻
태국에서 맥도날드가면 콘파이는 필수!
우리나라에서는 잠깐 팔고 사라진 콘파이🥲
선데이 아이스크림이랑 콘파이 간식 클리어👍

카오산로드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다 유흥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라서 저절로 신나요🎶
구경만 하다가 가장 핫해 보이는(?) 더 원이라는 술집에 들어가서 춤추면서 맥주 2병 마시고 왔어요 ㅋㅋ
입장료에 맥주 1병이 포함되어 있어요🍺
대부분 스텐딩 공간이고, 위 쪽으로 올라가면 바텐더가 있는 쪽이 덜 복잡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트랜스젠더로 추정되는 분이 열정적으로 춤추는 것도 구경하고 외국인들도 많아서 저절로 흥이 나는 태국 카오산로드 술집이었어요

강남스타일 같은 우리나라 케이팝 노래도 많이 나와서 반갑더라고요ㅋㅋ 우리나라 사람들로 추정되는 남자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맥주 마시고 구경 실컷 하면서 놀다가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태국이 유흥으로도 유명한데 주류를 판매하는 시간, 술집 운영시간이 새벽 두 시였나…? 정해져 있어서 절제하게 되는 건 좋더라고요🤣
카오산로드는 태국 방콕의 밤거리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쯤 구경하러 올만해요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조심🥲)
이상 깜냐미의 태국 방콕 자유여행 1-2일 차 일정 후기를 마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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