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방콕 아속역 근처 가성비 최고,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 
2023년 6월 태국 방콕 여행에서 3박 동안 가성비 최고였던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태국 방콕 여행 스케줄이 밤늦게 들어와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움직이는 스케줄이라서 숙소는 최대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알아봤어요!
이동하기 좋은 스쿰빗 아속역 근처 위치, 가격, 룸 컨디션 등 모든 것을 고려해서 선택한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스쿰빗 BTS 아속역과 터미널 21이라는 쇼핑센터를 도보 10분 정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1박 약 5만 원이라는 가격까지 완벽하다는 것!
현지투어 집합장소로 유명한 아속역과 터미널 21 쇼핑센터에는 유명한 푸드코트인 피어 21과 고메마켓, 여러 쇼핑 브랜드와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에요
그리고 호텔 근처에 한인타운이 있고, 편의점도 가까워요
또한 조식, 룸서비스, 수영장, 피트니스룸,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태국 방콕 가성비 최고 호텔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식, 부대시설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갤러리아 스쿰빗 12 호텔 정원에 있는 꽃

밤늦은 시간에 체크인할 때와 새벽까지 놀다가 로비에 들어왔을 때도 항상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아준 게 기억에 남네요
태국 방콕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룸은 솔직히 특별한 건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넓은 룸, 바닥이 카펫이 아닌 것, 침대 매트리스와 침구류가 불편하지 않았던 것만으로도 별점 5점을 주고 싶어요

룸은 창문이 있는 넓은 방으로 예약했어요
첫날, 밤늦게 도착해서 커튼을 열고 뷰를 못 찍었고, 낮에 호텔에 있었던 적이 없어서 창문 뷰 사진을 못 찍었어요
맞은편 다른 호텔 옥상의 수영장이 보이고, 다른 건물들이 보이는 시티뷰!
룸 예약할 때 고층으로 요청하세요! 고층이라서 막힌 뷰는 아니었어요
전체적인 룸은 화이트 톤으로 넓어 보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룸입니다.

기본룸이라서 침대가 작을 줄 알았는데 더블보다 더 큰 사이즈였어요
이불은 2개, 베개도 각자 2개씩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잘 수 있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침대는 솔직히 별기대 안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

룸 컨디션, 방 크기, 꿉꿉한 냄새 없고 카펫 바닥이 아닌 것까지 정말 만족했었는데 가장 불편했던 게 바로바로 소음!
첫날에는 옆 방에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던 건지 문 쪽에 있는 벽이 옆 방이랑 바로 연결이 되어있는지 방음이 정말 안 됐어요
어딜 가나 옆 방 사람들을 잘 만나야 해요 ㅠㅠ 귀마개 꼭 챙겨가세요!

캐리어를 펼쳐놓는 공간도 충분했고  요 테이블에 화장품과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을 올려놓고 사용했어요 
거울이 화장실에만 있어서 화장할 때나 옷 입을 때 불편하더라고요

침대 밑으로는 TV와 미니냉장고, 옷장, 서랍장이 있고 옆으로는 화장실과 테이블이 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커튼을 치고 바깥 뷰를 구경하면 좋은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저 공간도 첫날에 편의점에서 야식 먹었을 때 빼고는 앉아본 적이 없네요

옷장은 열어보니 샤워가운과 다리미판, 다리미, 캐리어 보관대, 1회용 실내화, 미니금고가 들어있어요
샤워가운은 안 입지만 보니까 낡아 보이더라고요...??!!!
집에서 옷걸이를 몇 개 챙겨 왔는데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구김 없이 옷 보관을 잘할 수 있었어요 

옷장 옆으로 서랍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는 미니냉장고와 콘센트, 컵, 커피포트, 티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에는 생수 2개가 들어있어요

다음은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의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고 샤워부스 공간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갤러리아 호텔 어메니티와 일회용 칫솔 치약, 머리끈, 면봉, 티슈, 비누, 헤어드라이기, 수건이 준비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는 사용하지 않았고, 샤워필터를 챙겨 와서 사용했어요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은 4성급 호텔이지만 흡사 우리나라의 모텔 같은 호텔 느낌이었어요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보다 씻고 잠만 자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려요
위치, 가격 이 두 가지만으로도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속역에서 터미널 21을 지나 육교로 건너편으로 건너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이 있어요
저 골목이 밤늦게 지나가면 좀 무섭긴 하더라고요
골목길에 편의점, 한인타운, 마사지, 태국 로컬 맛집이 있어요
호텔에서 아속역, 터미널 21로 나가는 골목길인데 바로 저 골목길에 위치한 깔끔하고 에어컨 빵빵한 로컬 맛집을 찾아서 이틀 내내 방문했던 곳이 있어요
곧 태국 방콕 맛집 후기로 돌아올게요>_<

태국 방콕에 새벽에 도착해서 좀 출출해서 호텔 가는 골목길 입구에 마침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야식살 겸 들려봤어요
태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면 레이 감자칩과자와 샌드위치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레이 감자칩 과자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김밥? 맛도 있고 불고기, 새우? 사진에서 안 보이는 아래 칸까지 다 레이 과자종류였어요
그중 가장 인기 있다는(?) 맨 위에 보라색 봉지! 트러플맛을 골랐어요
트러플맛은 인기 많아서 잘 없다는데 제가 방문했던 곳마다..... 트러플 맛이 많더라고요..?
해외 나오면 불닭볶음면은 필수죠!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4000원이었나...? 가격은 비쌌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스트렙실 사탕이랑 호올스 수박맛, 레이 트러플 감자칩 과자!!!
태국 편의점도 정말 잘되어있더라고요
김밥, 면, 볶음밥 등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 종류들이 많았고 샌드위치도 따뜻하게 데워줘요
샌드위치라기보다 토스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태국에서만 파는 호올스 수박맛! 먹어보고 맛있어서 회사 사람들 선물로 사다준건안비밀!)

1박에 약 5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 정도 위치, 룸 컨디션, 부대시설을 다 갖춘 호텔로 가성비 최고 호텔로 추천드려요!
호텔 근처에 아침 일찍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와 태국 현지음식, 브런치, 밥,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맛집도 있으니 호텔 조식보다 근처 식당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 깜냐 미의 태국 방콕 가성비 최고 호텔인 갤러리아 12 스쿰빗 호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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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후기-2 (수영장&조식) - https://heimishjm.tistory.com/m/322

[태국|여행]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후기-2 (수영장&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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