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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세바시 특강 정리 <메타버스, 어떤 미래를 만들까? 장동선 뇌과학자,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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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0년전 개발된 스마트폰이 우리 실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몰랐던것처럼 현재 메타버스, NFT를 같은 맥락에서 접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최근 들어서 새로 탄생한 과학이 아닌 오래전 기초과학에서부터 연구되어 왔던 분야이다.
요즘 메타버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지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메타버스의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눠서 알아보자.

1. 메타버스 과거
뇌, 기계,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 삶을 변화 시킬 것인가, 이것이 메타버스의 시작이다.
먼저 과학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으로 나눠진다.
기초과학은 원초적인 궁금증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는 것으로 메타버스의 원조 개념이라고 볼 수 있고,
응용과학은 기초과학을 배경으로 실행활에 응용이 가능하게 연구를 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옛날부터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아바타와 가상현실을 연구해왔다.
메타버스 이전에 아바타, 가상현실 등 사이버 세상이 진화 하면서 메타버스로 발전이 되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1992년에 메타(초원)+버스(유니버스)로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초월하는 세상.이라는 모든 현실이 연결되는 것으로이 SF 소설에 등장했다.
뇌는 생존을 위한 모든것을 제어하는 기관이다. 이것이 인공 지능을 발전시켰다.
뇌는 독자적인 기능이 아닌 몸과 상호작용을 한다. 나와 사회를 연결해주는 학문이 메타버스라고 볼 수 있다.
1980년도에 '미래에 무엇이 철학을 대체할까?'라는 질문에 위대한 철학자인 Martin Heidegger는 사이버 네틱스(Cybernetics)라고 대답했다.
과거의 사이버 네틱스를 통해 요즘 메타버스 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과연 과거 몇십년동안 사이버 네틱스의 발전으로 현재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린 것 일까?

2. 메타버스 현재
메타버스의 구 이론인 2007년을 시작으로 총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VR-가상현실 : 싸이월드, 로블록스 등 게임 속 세상이라고 알고 있으나 하나의 구성일뿐이다.
게임속에서 독자적인 자유가 높고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게 메타버스라고 볼 수는 있고 게임뿐만아니라 책과 헌터 킬러라는 보드게임도 VR로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만 국한되는것이 아닌 뇌에서 내가 진짜라고 생각해서 상상하는것이 VR-가상현실이다.
2) AR-증강현실 : 실제 세상에서 가상현실이 중첩되는 것. (ex 포켓몬고, 레알팜)
3) 거울세계 : 실제 세계가 디지털 세계로 옮겨진 것. (ex 구글맵, 지도)
4) 라이프로깅 : 내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인스타에 내가 먹은것을 업로드 하는 것.
이런 데이터로 나를 예측할 수 있어 파악한다.
처음으로 1980년대 가정에 컴퓨터가 보급되어 PC통신에서 모뎀으로 발전 했는데 여기서 PC통신 단계가 현재 로블록스정도의 메타버스로 볼 수 있다.
2007년에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여 스마트폰->무선인터넷->어플->모바일 세상을 열게 되었다.
하지만 2010년이 되어서야 천 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대중화가 되었다.
현재 2021년의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의 작은 스크린 등 제약이 있었다.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계를 원한다.
현재 메타의 VR, AR 헤드셋과 구글의 스마트렌즈, 애플의 글래스 등을 개발했다.
대중화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곧 일상 속의 디지털 세계가 뇌와 연결되는 세상, 글라스를 끼고 내가 모든것을 조정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올 것 이다.

3. 메타버스 미래
한마디로 메타버스의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고, 메타버스의 위험요소를 줄여야 한다.
- 사이버상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 : 노출 가능(우리나라)VS국가 중앙통제(중국)VS아무 개입 없음(유럽)
- 디지털 격차 : 코로나 이후 디지털 기술의 사용 유무로 생명이 달렸음. (QR코드, 백신예약 등)
- 딥페이스 : 온라인 세상에는 복제가 쉬워 NFT를 발전시켜야 한다.
NFT를 통해서 원본을 증명하여 가상현실의 민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웹2(사이트마다 내 ID,PW가 다르다)->웹3(내가 여기저기 자유롭게 다닐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투명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야 한다.)
- 탈중앙화 세상 : 치안, 법, 교육 시스템이 없어
법을 적용 받지 않는다. 무질서한 세상이됌=커뮤니티, 메타버스 세상 디지털 미래에서 중요한건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티이다.
인간과 기계의 다른점이 인간은 뇌를 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여 공감능력, 자아 등이 발달된다.
인간의 특별함은 다른 존재와의 연결과 다른 존재를 생각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호기심과 끈기로 사회성을 가지고 위와 같은 위험요소의 해결책을 찾고 메타버스를 발전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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