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홍대 수제버거 맛집 #테이스티버거

반응형

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꾸준히 홍대에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테이가 운영하는 테이스티 버거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재작년쯤 추운 겨울날 덜덜 떨면서 웨이팅을 이겨내고 테이스티 버거를 먹었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홍대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지만, 홍대를 가면 꼭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테이스티 버거 잠실점도 새로 생겼더라고요! 홍대가 본점입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 빌딩 1층
(상수역 1번 출구에서 200m, 홍대 근처 상수역 카페거리)
운영시간 : 월요일 휴무, AM 11:30-PM10: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4:30

주말 오후라서 요즘도 웨이팅을 해야하나 걱정하면서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키오스트가 있어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에그마니 버거 2개와 제로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테이스티 버거와 승우 아빠의 컬래버레이션의 엄청 매운 새로운 햄버거가 신메뉴로 나왔더라고요! 크레이지 데디 버거!
매운 걸 좋아하지만 햄버거가 맵다니....? 궁금하긴 했지만 도전하기 어려운 메뉴입니다.
고기 패티는 100% 소고기로 미디엄 웰던을 기존 굽기라고 합니다.
수제 햄버거는 패티가 생명이죠! 테이스티 버거만의 비법이 녹아있는 백종원도 인정한 소고기 패티!

테이스티 버거의 메뉴판입니다.
베스트 메뉴는 테이스티 버거로 패티, 야채,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기본 중의 기본 햄버거와 에그 마니 버거!
사실 다른 버거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저 에그 마니 버거가 다른 수제버거 맛집을 가도 생각나더라고요.
흘러넘치는 에그 스크램블과 베이컨, 치즈와 소스가 어우러진 고기 패티가 없는 에그마니버거입니다.
그 외에 크림치즈와 블루베리의 조합인 베리 나이스 버거, 더블 치즈 버거, 오징어와 게살 패티로 만든 크라켄 버거까지 테이스티 버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버거들입니다.
햄버거 가격은 7900원, 8900원 대로 다른 수제 햄버거 가게와 비슷한 밥 한 끼 가격입니다.
햄버거 양이 많아서 저는 감자튀김은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감튀는 필수로 주문하시더라고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약간 외국 감성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른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여기저기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적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테이블에 그려져 있는 테이스티 버거의 시그니처 로고! 공룡인가 너무 귀엽네요😝

짠~햄버거는 금방 나왔습니다.
요번엔 에그마니버거를 각자 1개씩 먹었는데, 계속 먹다 보니 좀 느끼하더라고요.
기본 테이스티버거와 에그마니버거를 시켜서 나눠 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느끼하다고 했지만 소고기 패티의 수제버거는 다른 수제버거 맛집에서 많이 팔고 있지만 테이스티의 에그마니버거 맛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테이스티의 로고인 공룡이 찍혀 나오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햄버거 크기도 큽니다ㅠㅠ남자분들도 버거 하나만 드셔도 될 것 같아요🥲제 뇌피셜일 뿐...

달달한 소스와 에그 폭탄이 흘러넘치는 게 보이시나요~~!!??
안에 베이컨과 토마토, 야채들이 가득 쌓여있는 비주얼!
어느 수제버거와 같이 먹을 때 나이프로 잘라먹어도 해체가 돼서 먹기는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게 수제버거 먹는 재미 아닙니까!!🤣
느끼할 땐 콜라 한 입 마셔주면 금상첨화입니다.

맛집 블로그 포스팅을 쓸 때마다 사진을 보면서 맛있게 먹었던 행복한 기억들이 떠올라 기분 좋아지는 재미로 포스팅합니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맛집! 홍대 가면 꼭 필수로 먹어봐야 하는 테이스티 수제버거를 추천해드립니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