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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로버트 기요사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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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정적 미래를 관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출발점으로 삼길 권한다"<USA투데이>
책을 펼치면 처음 나오는 구절로 그만큼 이 책을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문구이다. 

지금은 이북으로 읽었지만, 책을 구매하여 틈날때마다 정리된 부분이라도 읽어야겠다.


20년 동안 꾸준히 재테크 분야의 고전 책이라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드디어 다 읽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은 교사인 내 아버지인 가난한 아빠와 친구 아버지인 사업가 부자 아빠를 통해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책의 내용 하나 하나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읽다가 곱씹게 되고, 생각하게 만든다. 한번 읽어서 마스터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그만큼 깊은 내공과 느낌을 받았다.
20주년 기념판이라서 그런가 한 챕터가 끝나면 다시 한 번 정리해주는 다시 읽기가 있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할 수 있게 질문을 여러개 던져준다.
혼자 그 질문들에 대해 적어보고 나중에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읽어봐야겠다.
질문에 대한 답을 적는것도 오래 걸릴 것 같다. 하루에 두세 개씩 적어보자!
돈과 재테크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 주고, 나에게는 아직 심오한 내용들이 많지만 더 공부해가면서 자주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특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시플로라는 게임도 알아봐야겠다.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고,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 새앙쥐 레이스 : 사람들은 돈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 남의 밑에서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돈이 손에 들어오면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온갖 것들을 갖고 싶은 욕심에 빠진다. 그러면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게 되고, 그래서 돈을 더 벌게 되면 또 지출을 늘려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 삶은 사람들을 제멋대로 내두른다.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우지만, 몇몇 소수의 사람들은 거기서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들은 삶이 자신을 내두르는 것을 오히려 환영한다.
- 상대를 탓하지 말고, 상대가 문제라고 여겨서도 안 된다.
만일 상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를 바꾸려고 애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문제라는 걸 깨달으면 자기 자신을 바꿀 수는 있다. 그래야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진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속 참고 일을 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청구서를 제때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돈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모든 걸 새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등. 이것이 바로 직장에서 일하는 법을 배워서 돈을 위해 일해야 할 때 지불해야 하는 대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돈의 노예가 되고, 애꿎은 사장을 탓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 대신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망이라는 감정에 휘말려 월급봉투와 임금 인상, 안정적인 직장만을 좇는다.
그런 감정이 지배하는 사고가 자신을 어디로 몰고 갈지도 전혀 모르면서 말이다. 이것은 마치 당나뒤가 코 앞에 매달린
당근을 쫓아가는 상황과 비슷하다. 당근을 손에 들고 있는 주인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당나귀 주인은 그런 식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만 당나귀는 환상을 좇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다음 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당나귀는 새 당근만 받으면 끝이니까.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제1법칙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오직 자산만을 구입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수입을 생성하는 자산을 구입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라.
자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한다면 말이다. 부채와 비용은 낮게 유지하라.
그러면 자산 항목을 늘릴 수 있다.
-> 단신의 자산이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수입을 창출하면 당신은 부유한것이다.
- 금융에 대한 무지, 즉 자산과 부채의 진정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문제이다.
(현금흐름을 생성하는 자산부터 먼저 구입해라)
-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자산은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만약 무언가가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간다면 그것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집)
- 대차대조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 사람들은 외면당할까 봐 두려워서, 흔히 받아들여지는 견해나 인기 있는 트렌드에 순응하며 의문을 품지 않다가
종종 재정적 손실을 잃는다.
-지식은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창출한다. 금융 지식 없이 생긴 돈은 곧 사라진다.
-부자들은 자산을 획득하지만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확보하고 자산이라 여긴다.
-대부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자고 말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자산 대신에 부채를 구입하는 데 삶을 소진하는 바람에 무위에 그치고 만다.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돈의 가공할 힘에 휘둘리는 노예가 되고 만다.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는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해라.
=정규 직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부동산과 소규모 주식을 거래하며 자산 부분을 키워나가라.
- 나만의 사업이라는 건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드는 것.
★진정한 자산이란?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사업, 주식, 채권,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음악 및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등)
 ->주식 투자전략은 일 년동안 넣어 놨다 빼는 것, 부동산 투자 전략은 작게 시작해서 점차 더 큰 자산으로 바꿔나가며 칠 년 미만으로 보유하는 것
-자신이 사치품을 누리기에 충분한 수입을 창출할 때 비로소 그것을 향유할 자격이 생긴다.
-당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자산을 획득하라. 그래야 그에 대해 배우는 것도 즐길 수 있고, 그에 대한 관리에도 더 많은 시간을 낼 수 있다.
-순자산이 정확하지 않은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자산을 매각하는 순간 이득에 대한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일단 돈이 들어가면 결코 빼내지 마라. 자산 부문에 들어간 돈은 당신이 자는 사이에도 일을 해주는 직원이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자신의 피와 땀, 그리고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으로 사치품을 누린다.

교훈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 금융 지식(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음.
★ 금융 IQ(금융 교육을 받아 생성되는 금융 지능으로 다른 사람들의 돈을 이용해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
1) 회계 : 재무를 관리하고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재무보고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2) 투자 : 돈이 돈을 버는 방법
3) 시장에 대한 이해(기술적 측면) :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 상황의 과학
4) 법률 : 세금 혜택, 소송으로부터의 보호 
(기업:돈을 번다->돈을 쓴다->세금을 낸다 / 직원:돈을 번다->세금을 낸다->돈을 쓴다)
-돈을 위해 일한다면 우리는 그 힘을 우리의 고용주에게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된다면 우리 스스로 그 힘을 갖고 또 통제하게 된다.

좋은 내용들이 많아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교훈8까지 있습니다.
다음 교훈5 ~ 교훈8은 2편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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