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는 에어3 입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나를 위한 선물로 에어3와 애플펜슬1세대 작년에 질렀습니다!!
취미로 그림 그리기, 일기 쓰기, 블로그 쓰기, 인터넷 서핑 등 간단한 작업만 하려고 구매를 했는데 매일매일 쓰지는 않지만 뭔가 생활의 질이 올라간 느낌..?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 에어4가 출시됐다는 기사를 보고ㅠㅠ에어4로 갈아타고 싶은 충동이 정말 마구마구 생기는 시점에...
아이패드를 분위기 전환할 겸... 액세서리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애플 펜슬에 붙이는 스킨을 살까, 케이스를 살까 고민하던 중 자주 보이는 귀엽고.. 깜찍한... 당근 펜슬 케이스를 사보았습니다...
사용하던 펜촉도 다 써서 구비해 둘 겸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배송비를 아꼈습니다.
판매처는 다양하니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당근, 홍당무(화이트), 홍당무(레드) 이렇게 총 3가지 종류였는데 저는 당근! 을 선택했습니다!!
당근 케이스 가격은 6500원이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는 충천 단자의 뚜껑이 자석식으로 자칫 잘못하면 뚜껑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었는데 당근 케이스를 끼우고 나서는 뚜껑 분실할 염려가 없습니다.
애플펜슬에 옷을 입혀주고 나니 새로운 애플펜슬이 탄생했습니다.
케이스는 실리콘 재질로 가볍고 장착하기도 편했습니다.
케이스 가운데 마지막 사진처럼 줄이 나있는 마감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펜슬 케이스와 세트인 펜촉, 애플펜슬 뚜껑까지 완벽했습니다!
펜촉도 당근색으로 5개나 들어있습니다.
당근 케이스도 사용하다가 질릴 때쯤에는 케이스가 아닌 붙이는 스킨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아래는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애플펜슬 펜촉 케이스로 가격은 2000원이고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낚시용품인 케미꽂이(4mm)도 사용해봤는데 오래 사용할 수 있으나 필기감이 너무 뻑뻑해서 손이 잘 안가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바꾼 뒤에는 저 제품만 사용 중입니다.
사용 기간은 저는 펜촉 케이스 한 개로 약 두세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상자 안에 저렇게 케이스에 펜촉 케이스가 8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색깔은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고 저는 반투명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보호필름으로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 거칠다 보니 펜촉이 닳을까 봐 펜촉 케이스는 항상 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케이스 안 끼고 사용하는 게 가장 필기감이 좋지만ㅠㅠ 오래 써야 하기 때문에...ㅠㅠ
아래는 제가 쓰고 있는 로지텍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키스킨도 2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추가 구성품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도 있던데 저는 키보드 자체가 핑크색이 좋아 그냥 기본 투명으로 구매했습니다.
키스킨은 진작 샀어야 했는데ㅠㅠ 요번 기회에 잘 산 것 같습니다.
키보드 치는 소리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더 부드러워져 타자를 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짠~아래는 제 아이패드입니다~! (두 달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네요ㅠ_ㅠ)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굳이 최신형으로 바꿀 계획이 없으니 지겨울 때쯤 아이패드 케이스도 한 번 바꿔줘야겠습니다~
뭔가 애플 펜슬 케이스만 바꿨을 뿐인데도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이패드가 지겨워질 때~아이패드, 애플 펜슬 케이스 한 번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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