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홍학의 자리/카스테라 장편소설 후기

요즘 장편소설 읽기에 푹 빠졌다
평일이던 주말이던 시간 날때마다 독서중🤨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들을 예약걸어뒀는데 마음이 든든하다😎
얼른 다 읽어보고싶다🙃

💛홍학의자리-정혜연

✅독서기간 : 24.3.16-20
베스트셀러 홍학의 자리,
유명하고 재밌기로 소문나서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장편소설이다.
인기가 많은 탓인지 도서관 예약을 걸어두고도 한 달정도 걸려서 대출받은 기대감 가득한 홍학의자리!
살인 스릴러 소설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명하다니까, 재밌다니까 읽어봤다.
초반에는 진부한 소설인가 싶었는데 중반부터 아!이제 시작이구나!라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빠져들게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에 반전이 더해져 흐름을 끊을수없는 스토리😎
쉽게 읽히는 문장들, 드라마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 흡입력이 어마어마한 책이다.
책을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어려움 없이 읽을수있어 이 책을 추천해주고싶다.
홍학, 채다현-김준후-황권중
마지막에 정말 어마어마한 대반전이 숨어있었다……책을 덮는 순간까지 흥미진지했다🎉
읽으면서 소리도 지르고 익사이팅 그자체!
자살, 욕조,익사
3일만에 다 읽은 책으로 여태 읽었던 장편소설 중 가장 빨리 읽었던 책인것같다.
스토리가 잊혀질때쯤 또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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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 박민규

홍학의 자리 독서를 끝내고 바로 독서를 시작한 박민규의 카스테라 장편소설🔥

아이유가 라디오에서 추천해준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게되었다.
도입부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MBTI가 ISFJ인 나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N이 좋아할만한 스토리였다.
나와 완전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는 책이었다🥲
냉장고의 역사, 사용방법, 고치는 법 등…
냉장고에 처음 넣은 것 걸리버여행기 등 명작, 해악인 아버지도 냉장고에 넣고 엄마를 비롯해 다양한 것들을 넣는다….

읽으면 읽을수록 뭐지….?무슨내용이지 하나도 이해가안가…이해가 안가도 한 번 읽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읽어봤으나…마음에서 거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책 덮을까…? 결말마저…?

독특한 문장의 흐름, 신비로우면서도 이해가 가지않는 미로속에 갇힌듯한 정지….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카스테라 냉장고 부분을 다 읽고 다음 내용인 너구리..
뭔가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을것같은데..도저히 모르겠어 안읽혀😭

나에게 책으로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카스테라😏

내 인생 독서에서 가장 신선한 충격을 주고 이게뭐지?라는 궁금증을 계속해서 유발시키는 책이었다.노력끝에 결국엔 50페이지도 못 읽고 덮어버린 내 인생 첫 독서중지…❌
나의 문해력이 부족한 탓일까🥲재미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