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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마흔이 되기 전에: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조언 / 팀 페리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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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의 도구들], [지금 하지 않았으면 언제 하겠는가]의 저자인 팀 페리스는 팀 페리스 쇼라는 미국의 유명한 팟캐스트 진행자로 라디오 분야의 오프라 윈프리라고도 불린다.

 

[팀 페리스의 ‘마흔이 되기 전에’ 책 소개]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인물들은 과연 스무 살, 서른 살은 어떻게 보냈을까 라는 생각으로 수백만 독자들과 인기 팟캐스트 <팀 페리스 쇼> 청취자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 100명을 선정하여 지금의 당신을 만든 젊은 시절의 노력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답은 다양했지만 메시지는 한 가지였다고 합니다.

“마흔이 되기 전에 목표의 80%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20~30대는 누구에게나 뜨거운 시절입니다.

치열한 노력과 연습으로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지만 이와 동시에 노력은 하는데, 얻는 게 별로 없는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엄청난 좌절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들은 말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오직 나에게만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평생 노력만 하다 인생을 끝낼게 아니라면”

경쟁자들과 똑같은 노력과 방법으론 절대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남들보다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영리하게 목표에 접근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목표의 80퍼센트를 만드는 것의 의미입니다.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인물들을 만나면서 인터뷰를 하며 얻은 성공 비결을 정리하여 출간한 책이다.

나도 위와 같은 소개 글을 읽고 이 책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읽기 시작했다.

우리 시대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 100명의 젊은 시절은 어땠는지 내가 다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하나라도 얻어 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깊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전체를 정리하여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문구를 읽어도 사람마다 깨닫는 게 다르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느낀 점과 감명 깊은 글귀들의 필사 사진만 올릴까 한다.

 

성공한 인물들이 20~30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한 두 페이지 정도의 내용으로 소개되는 형식으로, 책 전체가 이어지는 줄거리가 아니라서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 다른 책을 읽다가 지루해질 때 짬 내서 읽기 좋은 책이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간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특별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은 마음가짐이 들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하고 있는지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 할 때지만 정하지 못하는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한다.

20대를 이렇게 보냈으니 30대는 더욱 새롭고 발전하는 성공한 인생을 살아보자!라는 다짐으로 30대를 시작하고 싶고 이왕 사는 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어 이런 성공한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긴 자기 계발 책을 읽는 것 같다.

29살이나 30살이라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변하지 않으면 현실은 그대로라는 것을 깨닿다보니 30대는 다짐, 계획뿐만이 아닌 진짜 실천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든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도 3분의1정도 읽다가 ‘이건 E-BOOK이 아니라 종이책으로 보면서 밑줄을 긋거나 필사해야겠다.’라는 가슴에 와 닿고 새겨야 할 내용들이 많아 종이책으로 구매를 했다.

우선 타이탄의 도구들을 다 읽지 않아 이 책은 아직 종이책으로 구매하지 않았지만.... 추후에.... 종이책으로 한 번 더 읽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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