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냐미입니다.
오늘은 부산 영도에서 유명한 여수 벌교 꼬막비빔밥&육전 맛집인 오션뷰 올바릇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부산 영도바다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꼬막비빔밥과 육전을 먹을 수 있는 올바릇 식당입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 어린이들부터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번에 임영웅이 부산 와서 꼬막비빔밥을 먹고 갔다고 하던데 임영웅이 다녀간 꼬막비빔밥 맛집은 아니지만!
부산 영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꼬막비빔밥 맛집 올바릇식당을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 올바릇식당 소개
기장점과 직영으로 신선한 꼬막무침과 감칠맛 나는 꼬막비빔밥, 고소한 육전에 특제소스를 곁들인 세트메뉴가 베스트입니다.
낮에는 부산 영도 바다뷰를, 밤에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영도 맛집입니다.
주소 : 부산 영도구 해양로 247번 길 35 6층
운영시간 : 11:00~20: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17:30 라스트오더
토요일과 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X
매주 화요일 휴무
부산 영도 맛집인 올바릇식당 주차장은 엄청 넓어요
피아크 카페랑 같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구매 고객에 한해서 3시간 무료주차 가능!
주차자리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에 부족하다면 건물 주변 길주차도 가능합니다.
당일 올바릇식당을 이용하면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도 할인가능!
하지만 바로 옆 건물에 있는 대형카페인 피아크가 더 유명해요
올바릇 식당에서 밥 먹고 영도 앞바다를 걷다가 피아크 카페로 커피와 베이커리를 먹으러 가면 부산 영도 여행 클리어!
올바릇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은 엘리베이터밖에 없어요
쭉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돌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GO GO!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영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가 반겨줍니다.
오른쪽으로는 영도바다, 왼쪽으로는 거울이 붙어있어요
좁은 공간인데도 전혀 좁아 보이지 않은, 포토존이 되어버린 입구!
테이블링으로 예약 시 2인이면 창가석을 선택할 수 있어요
4인은 창가 쪽이 아닌 일반 테이블로 예약가능해요
저는 오픈시간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3팀이나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후다닥 테이블링 기계로 웨이팅을 걸고 사진 찍으며 대기!
올바릇식당 규모는 넓은 편이에요
창가석 자리도 6~8팀? 정도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넓었고 테이블 자리가 많아요
올바릇 식당 입장!!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밖으로 나가서 영도 바다를 볼 수도 있고, 루프탑도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실내에서 밥만 먹고 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와서 루프탑도 구경하러 가고 싶네요
저는 첫 번째 창가석에 앉았어요
창가석도 자리가 많이 있으면 앉고 싶은 곳에 앉으면 됩니다.
뭔가 제주도 맛집 느낌도 나지 않나요?ㅋㅋ
제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부산 영도 오션뷰 :-)
맛집이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야죠!
바다멍을 하니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하늘도 맑아서 기분 좋았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뷰!
# 올바릇식당 메뉴판
올바릇 식당은 패드로 음식 주문 및 직원호출을 할 수 있어요
음식도 로봇이 서빙해 주는 서비스!
올바릇식당의 꼬막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꼬막 비빔밥에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면 식감도 살고,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땡고추를 요청하면 더 준다고 합니다.
꼬막육전대판 35,000원
바다 대표메뉴인 육전과 꼬막비빔밥이 나오는 메뉴
꼬막대판 36,000원
육전이 빠지고 꼬막 비빔밥양이 많은 메뉴
소고기육전 10,000원
특제 소스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소고기육전
꼬막 1인상 12,000원
음료와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올바릇식당 메뉴 선택 할 때 2인은 꼬막육전대판을 주문하고 3-4인은 꼬막대판과 소고기육전을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올바릇식당의 밑반찬입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밑반찬 종류가 나름 다양해서 좋았어요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간장게장, 미역줄거리, 김치, 젓갈과 깻잎과 김이 나와요
여기에 미역국도 나옵니다.
밑반찬은 자세하게 한 컷 더!!
간장게장이 밑반찬이라니 최고👍👍
깜냐미는 꼬막육전대판(꼬막비빔밥&육전 세트) 주문!
밑반찬이 먼저 나오고 좀 지나고 로봇이 음식을 갖다 줍니다.
짠! 드디어 올바릇식당의 베스트메뉴인 꼬막육전대판이 나왔어요
영도 바다가 나오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어둡게 나왔네요^^;
올바릇 식당의 꼬막소스는 꼬막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공조미료, MSG 없이 조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이 적으면 공깃밥 하나 추가하자!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꼬막 무침을 충분히 먹었는데도, 조금 남을 정도로 꼬막 무침 양이 많아요
먼저 소고기 육전을 먹어봤어요
육전 위에 양파와 각종 야채가 올려져 있고 소스는 알싸하고 새콤함이 강해요
코를 찌르는 듯한 겨자소스??! 육전과 잘 어울렸지만 강한 알싸함 때문에 육전 고유의 맛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냥 육전만 먹어도 맛있어요 :-)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은 소고기 육전 위에 샐러드와 소스는 따로 달라고 요청하세요
샐러드 소스가 겨자소스? 마늘소스? 같아서 매워요ㅠㅠ
다음은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 차례!
저는 꼬막무침과 비빔밥을 따로 그릇에 덜어서 먹었는데 꼬막무침이 좀 남더라고요
음식이 처음 나올 때 꼬막과 비빔밥을 같이 한 번에 비벼서 덜어드세요~!
여수 벌교 꼬막이라서 그런가 비린맛이 전혀 없고 쫄깃쫄깃 맛있었어요
꼬막무침 양념장이 약간 달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땡고추랑 같이 먹는 게 매콤하니 감칠맛이 확 돌더라고요!!
김과 깻잎에 싸 먹는 꼬막 비빔밥과 육전!
여러 가지 조합으로 꼬막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올바른 식당!
육전도 깻잎에 싸 먹어 봤는데 별미입니다ㅋㅋ
꼬막비빔밥과 육전은 남김없이 다 먹고 왔습니다!!
혹시나 양이 부족하신 분들은 공깃밥 추가해서 드세요!!
나갈 때 보니 벽 한쪽에 간략한 꼬막의 효능이 안내되어 있어요
맛있는 꼬막무침을 먹었을 뿐인데 혈관 청소와 간 재생과 성장까지 건강해지고 왔습니다!!!
꼬막무침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꼬막 손질하는 게 힘든 걸 아실 거예요ㅠㅠ
맛은 있지만 꼬막을 삶고 하나하나 껍질 까서 양념장까지 만들어야 하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꼬막요리!
평소 자주 먹지 못하는(?) 특별한 메뉴로 꼬막 무침과 꼬막 비빔밥에 육전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 맛집인 올바릇식당 영도점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깜냐미의 맛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에 소개해드리는 것들과 앞으로 포스팅하는 모든 것들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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