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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소

부산서면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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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깜냐미입니다😎
오늘은 부산 서면역 근처 및 부전역에 위치한 가성비 비즈니스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도 완화되어 서면에서 늦게까지(?) 놀다 들어와 잠만 잘 예정으로 호캉스라기보다는 가성비로 다녀온 호텔입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내 중심지에 머무르기를 원하시는 비즈니스 고객과 여행객 모두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77
부전역 1번 출구 바로 앞 / 서면역 도보 10분 이내
운영시간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전화번호 : 051-930-1100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하시면 되고 주차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비지니스 호텔의 스탠더드 더블룸은 방 크기가 좁았던 기억이 있어서 요번에는 슈페리어 더블로 예약했습니다.
이비스 엠배서더 호텔의 일본식의 화장실, 특유의 인테리어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은 호텔이지만 위치와 가성비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비스 앰베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입니다.
호텔이 부전역과 부전시장 바로 앞에 있고, 서면 중심가까지는 도보 10분, 부산시민공원도 도보 20분 정도 걸립니다.
룸 컨디션과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 서면에 위치한 호텔 중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부전역 1번출구로 나와 스타벅스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인 17층으로 올라갑니다.

이비스 앰베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의 로비입니다.
로비만 있는 통유리의 깔끔함이 느껴지고, 대체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짠 문열고 들어가 보니까 구조나 크기는 글래드 마포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고, 금고함과 미니 냉장고가 있습니다.
비즈니스호텔답게 커피포트, 컵이 위에 올려져 있고 물은 2 통 들어있습니다.

바닥이 카펫으로 실내화를 신고 다녀야 하는데, 실내화가 일회용이 아니라서 조금 찜찜했습니다.

이비스 앰베서더의 인테리어는 뭔가 캐주얼하면서....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나요!!
침대 아래 티비가 있어서 누워서 티브이 보기에는 좋았습니다.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도 컨디션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9층이면 저층쪽에 속해서 그런가 뷰는 바로 앞에 건물이 막혀있어서 별로였어요!
창문 옆으로 책상과 옷장이 있고 방 크기가 조금 넓어져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비스 앰베서더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은 화장실과 방음입니다.
먼저 방음은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새벽 1시 넘어서 자려고 누웠는데 옆 방에서 대화하는 소리는 물론 기침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 듯이 방음이 너무 안됐어요.
그 사람들이 목소리가 큰 편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옆 방 사람들을 잘못 만난 탓이겠지만,  시간이 늦어 방을 바꿔달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잤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사진입니다.
뭔가 일본 호텔 스타일의 화장실 구조입니다.
샤워룸은 비교적 넓었지만 변기통 바로 앞에 세면대가 있어 화장실이 너무 비좁았어요😭
저는 세면도구를 항상 가지고 다녀서 상관 없지만 작은 튜브에 담겨있는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서면이 바로 앞인 좋은 위치와 주말에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 가성비는 최고였습니다.
이상 이비스 앰베서더 부산 시티센터 호텔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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